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반등과 현장 소통 행보의 배경

이전 글과 다음 글
현재 글을 기준으로 앞뒤 글을 바로 이동해서 볼 수 있습니다.
Loading Services...

현재 글을 기준으로 앞뒤 글을 바로 이동해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올라오는 모습이다. 취임 후 최저치였던 33%~34%대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30%대 후반에서 40% 선을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지율이 반등한 배경에는 국익을 중심에 둔 실용 외교와 순방 성과가 큰 역할을 했다. 유엔 총회나 한미정상회담 같은 성과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도 많다.
| 구분 | 내용 |
|---|---|
| 한국갤럽 (10월 23일) | 긍정 평가 40% (2주 연속 상승) |
| 리얼미터 (10월 19일) | 긍정 평가 37.3% (2.1%p 상승) |
| 리얼미터 부정 평가 | 60.1% |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쪽에서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이 18%로 가장 높았다. 경제와 민생 체감이 늦어지는 점(16%)이나 사법권 독립 논란 등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정부는 2026년을 정책을 실제로 시행하는 해로 보고 민생 안정을 위한 실용 노선을 걷고 있다. 특히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6대 분야의 구조 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이 대통령은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를 깜짝 방문했다. 정장 재킷을 벗고 직접 경기에 참여하거나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휴대전화를 건네주는 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국민과 현장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물과 같다며 대국민 접점을 전방위로 넓히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런 행보는 최근 눈에 띄게 늘어난 편이다. 신도시 공급 현장을 점검하거나 전통시장, 부산 북항 친수공원 등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현장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외교적으로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 등을 통해 경제적 불확실성을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내부적으로는 사법부와의 갈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갈등이나 공소청, 중수청 신설을 둘러싼 헌정 질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