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축제 일정과 임실N치즈축제 야간 콘텐츠 특징

이전 글과 다음 글
현재 글을 기준으로 앞뒤 글을 바로 이동해서 볼 수 있습니다.
Loading Services...

현재 글을 기준으로 앞뒤 글을 바로 이동해서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은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문화, 꽃, 먹거리, 야경 등 다양한 테마의 행사가 이어진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북 임실에서는 치즈와 국화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임실N치즈축제가 열렸다. 지정환 신부가 임실에서 처음으로 치즈 생산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명성을 얻은 임실 치즈를 맛보고 살 수 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이 축제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치즈 행복을 늘리다 세상을 잊다'다. 처음으로 축제장 영역을 테마파크에서 임실 읍내로 넓혔다. 개막식과 일부 행사를 읍내에서 개최하며 해마다 반복되는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셔틀 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치즈 축제이긴 하지만 치즈 테마 파크를 가득 채운 국화꽃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천만송이 국화의 향연 속에서 임실 치즈 유제품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밤에도 콘텐츠를 강화해 멋진 야경과 함께 치즈와 가을 국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주에서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라문화제가 개막했다. 쉰세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가을밤을 수놓는 공연과 멀티미디어 아트쇼가 핵심이다. 박혁거세와 알영부인의 탄생 설화를 바탕으로 무대, 수상, 공중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황리단길과 첨성대 주변 등 도심 곳곳에서 사흘 내내 거리 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300명 넘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선보이는 전시와 체험 행사도 어우러진다. 축제는 11일까지 계속된다.
10월에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서울억새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남강 위 수만 개의 유등이 만드는 야간 절경과 소원등 띄우기가 특징이다. 서울억새축제는 은빛 억새밭 산책과 야간 조명 라이팅쇼를 즐길 수 있다.
| 축제명 | 지역 | 일정 | 주요 특징 |
|---|---|---|---|
| 진주남강유등축제 | 경남 진주 | 10.03 ~ 10.18 | 유등 야간 절경, 소원등 띄우기 |
| 인제가을꽃축제 | 강원 인제 | 09.24 ~ 10.18 | 가을꽃 정원, 수변 산책로 |
| 서울억새축제 | 서울 하늘공원 | 10.17 ~ 10.23 | 억새밭 산책, 야간 라이팅쇼 |
| 부산국제영화제 | 부산 해운대구 | 10.06 ~ 10.15 | 글로벌 영화 상영, 관객 대화 |
|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 | 전북 익산 | 10.23 ~ 11.01 | 천만송이 국화 전시 |
| 영주풍기인삼축제 | 경북 영주 | 10.03 ~ 10.11 | 인삼 채굴 체험, 먹거리 |
| 금산세계인삼축제 | 충남 금산 | 10.02 ~ 10.11 | 인삼 캐기 체험, 힐링 프로그램 |
| 백제문화제 | 충남 공주, 부여 | 10.03 ~ 10.11 | 백제 역사 재현, 미디어아트 |
서울 전역에서는 9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73일간 서울 가을 페스타가 열린다. 공원, 광장, 공연장에서 38개의 개별 축제와 400개가 넘는 공연 타이틀이 연계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문화 축제다. 한강 뚝섬한강공원에서는 10월 9일과 31일에 드론 라이트쇼가 진행되며, 31일에는 2,000대의 드론이 참여하는 마블 테마 쇼가 예정돼 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추어 '예술로 물드는 피노키오의 숲'을 주제로 가을축제가 열린다. 대공원 일대에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11월 7일에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불꽃축제가 열린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불꽃축제로,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미 종료된 9월 축제 중에는 평창효석문화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김제지평선축제가 있었다. 평창은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답게 메밀꽃을 주제로 했고, 안동은 전통 탈춤과 글로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제는 황금 들판과 농경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